폐광에 따른 지역경기 위축으로 문경시의 지방세 체납액이 크게 늘었다.현재 94년도분 체납액은 7억8천만원으로 이중 채권을 확보, 압류중에 있거나 이달내에 징수 가능한것은 1억1천9백만원에 불과하다.그러나 나머지 체납액은 징수자체가 어려워 계속 미수금으로 넘겨질 전망이다.
문경시의회의 지난26일까지 94년도분 결산검사에서도 체납세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는데 결산검사위원들이 직접 읍면동을 찾아 확인 독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93년문경탄광, 94년 은성탄광이 마지막으로 폐광하면서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자 체납세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