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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코오롱부지 비리사건과 관련 대구시의회 진상조사위 구성

대구시의회 건설위는 30일 구코오롱부지 비리사건, A3비행장 이전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진상 조사위원회를 구성, 의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키로했다.건설위는 그동안 구코오롱부지 비리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았으나 구코오롱공장부지의 도시계획용도 변경 특혜의혹, 건설업체 및 고위공무원들의 유착 의혹 등이 풀리지 않았다고 판단, 건설위 차원에서 진상을 조사한뒤 특위 구성문제를 검토키로 했다.

건설위는 또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남구 대명5동 미제20지원단(캠프워커)내 A3헬기장 이전문제에 대해서도 남구청 및 남구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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