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30일 여의도당사에서예결위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총규모63조원의 새해예산안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심의에 본격착수한 가운데 이자리에서김해석의원(대구남)은 대구숙원사업인 서대구RC의 건설을 강력히 요구.또 김찬우의원(청송,영덕)은 "일반회계증가율이 16%에 이르나 보건복지부문예산증가율은 12%에 불과, 실망했다"고 말했으며 강신조의원(봉화,영양)은개발촉진지구예산증액과 근로자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지원의 중단철회 등을요구한뒤"대북쌀지원경비 1천8백억원이 추경안에 왜 포함되어 있느냐"고 문제제기.이영탁재경원예산실장은 수해복구비의 추경예산적극반영요구에 대해 "예산이외에 일부는 예비비(전체보유액 2천억원정도)에서 지원할 방침이며 피해의40%수준에서 지원하겠지만 추경예산에는 반영할 필요가 없다"고 부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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