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위천공단 등 낙동강지역공단조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수질오염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 살리기 공동 협의체 구성을 1일 부산시의회에 제의했다.대구시의회는 이와함께 수혜자부담원칙에 따라 낙동강환경개선 비용을 대구시 및 부산시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하며, 정부가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적극 투자토록 대구시 및 부산시의회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대구시의회 방진석 산업위원장 등 시의원 대표 4명은 이날 부산시의회 환경문화위원회 의원 및 부산환경운동연합관계자 등 부산지역 낙동강중상류 공단실태조사단일행이 위천공단예정지, 비산염색공단, 달성구지공단 등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의회 대표단은 위천공단이 국가공단으로 조성될 경우 생명·유전공학 등 첨단산업유치가 사전에 확정돼 국가에서 관리함으로써 섬유·염색산업 등 폐수 유발업종을 축소, 장기적으로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