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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공원 조성 겉돌아 부지못사 10년지나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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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계획한 동인공원 조성사업이 시측의 무관심과 재원부족 등으로10여년이 지나도록 백지상태에 머물고 있다.대구시는 지난 82년 현재 중구청과 공무원 연수원,경북도지사관사등 5개의공공기관이 들어서있는 동인2가 지역 7천5백여평을 공원지구로 지정,공원지역안에 있는 기관들을 이전한뒤 이곳을 도심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82년도에 폐쇄된 5백50여평 규모의 경북도지사 관사의 경우대구시와 소유자인 경북도가 몇차례 협의를 벌였으나 재원이 확보되지 않아도심 한가운데에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

또 대구시가 팔공산 도학동 등으로 이전을 검토하던 1천7백여평에 이르는대구시공무원연수원은 검토안이 나온이후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전계획안조차 마련하지 못하고있는 상태다.

이밖에도 구전매청관사는 건물철거후 전매청측에서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태이나 시측이 전혀 매입을 추진하지않고 있으며 2천5백평에 이르는 중구청은 대구시청 이전과 맞물려 있어 검토조차 되지않고 있다.이에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가뜩이나 부족한 도심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시측이 좀더 동인공원조성사업에적극성을 보여야할 것"이라며 "예산확보가어렵다면 우선 경북지사관사와 전매청부지라도 조건부 매입 등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해야할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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