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고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동안 관심을 끌어 오던 새 검찰총장에 경남고출신의 김기수서울고검장이 사시선배인 송종의대검차장을앞지르고 발탁됐다. 무리가 따르고 비난을받을지라도 칼은 내집칼을 쓰겠다는 YS의 고집스런 인사스타일을 또한번 보였다. ▲이미 법무장관을 비롯해 경찰청장, 국세청장등 핵심사정기관장들을경남고출신들로 포진시켜 놓은 상황에서 검찰총장까지 자신의 고교후배를 배치한 YS의 이번 인사는 그야말로 칼은 남의 것을 쓰지않겠다는 노골적 의사표시로 볼수밖에 없다. ▲검찰총수가 고시시대서 사시시대로 넘어오면서 사시 1회가 배제되고 2회인 김총장으로 건너뛴 것은 시험서열을 매우 중시하는검찰인사의 관행에서 볼때 이것은 '인사파괴'라고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아주 이례적인 발탁인사라 할수 있다. ▲총수의 이례적인 발탁으로 검찰은대폭적인 조직의 정비가 뒤따를 것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정체가 심했던 검찰내부의 인사숨통이 트일거라는 긍정적측면도 없지않으나 주요 포스트를 PK가 독식하는 지역편향성인사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훨씬 크다. ▲더욱이 YS가집권후반기의 권력누수현상을 막기위해 집권자가 휘두를수 있는 모든 칼을자기것으로 바꾸어놓았다는 반응도 만만치않다. 평소YS가 '정부란 검찰, 경찰, 국세청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말을 음미할때 이번 새 검찰총장의 선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수있을 것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