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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자 '달비골 도사'라는 기사를 읽고 공감되는 좋은 기사에 감사하여 몇자 적어본다.우선 달비골지기 이문길씨의 위대한 정신문화를 본받아야 환경을 살리고우리도 산다고 확신한다.

누가 감히 그렇게 헌신적인 일을 하겠는가! 자기 집을 지척에 두고 텐트생활을 하면서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고 하루에 주운 담배꽁초만도 3되가 넘게 말이다. 버리는 양심들은 자각해야 한다.

그리고 치성을 드린다고 양초에 불을 켜서 소원성취를 빌고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 그 양초 제거를 해야 옳은 치성이 되지 않을까.

자연은 인간에게 받은 대로 돌려준다는 위대한철학을 알고 산을 지키는이문길씨는 보통사람들은 엄두도 못낼 훌륭한 분이다. 계곡에 심은 채소로반찬하시고 재생용품을 팔아 생계를 이어나간다는 청빈생활은 마치 도인의모습을 보는듯 하다.

이런 훌륭한 분이 계시는한 우리의 환경은 절망의 위기를 넘길 것이다. 이문길씨의 웃는 모습은 자연이 베어나와 보통사람과는 틀리다는 것을 한눈에알수 있다.

이문길씨의 고고한 정신을 높이 평가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신문기사가 실리길 기대해 본다.

한이분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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