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출근길 안개로 차량운행 큰불편

10월 안개의 계절이 시작 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지난 8월과 9월 3차례의 안개가 발생한 이래 10월 들어 처음으로 2일 오전 시정 1㎞의 짙은 안개가 끼어 출근길 시민들이 차량운행에 불편을 겪었다.이날 대구비행장에서는 안개로 대구발 서울행 오전 7시10분, 8시30분 항공편(대한항공 소속)이 각각 오전 8시와 9시30분으로 지연 출발 됐다.이날 안개는 오전 7시50부터 8시40분까지 계속됐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의 연간 안개 발생일수는 11·8일로 이중 10월이 2·6일로 가장 많다고 밝혔다.

안개는 기온이 갑자기내려가면서 대기온도와 지면온도 차가 커져 일어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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