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활현장 애정·일화 다룬 책 잇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학교, 서점, 공직등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인들이 자신들의 생활 주변을 기록한 글들을 책으로 펴내 관심을 끈다.'모둠일기 2-사랑이 꽃피는 교실'(유레카 펴냄)은 대구 학산 중학교 1학년8반 학생 54명의 일기와 담임교사 손태복씨의 글을 한데 모았다. 학생들의일기 속에서 그들의 생각과 환경과 처지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학생들은 선생님의 답장 속에 담긴 격려와 칭찬과 꾸지람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사랑이 실천되는 작은 교육의 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차석규씨의 수필집 '더불어 살아온 세월'(갑진출판사 펴냄)은 매일신문사에 발표된 책과 관련한 이야기등을 실었다. 제 1부 '책과 더불어'에 실린 글들은 반평생 대구 서점가를 지켜온 필자의 서점문화에 대한 애정과 일화등이실려 있다. 월계서점 대표로 있는 차씨는 '남부군과 거창사건' '거창사건 40년전 그리고 그날 이후'등의 저서를 갖고 있다.

경북도 국제통상협력실장인 황성길씨의 '생각하며 배우며 이 길을…'(성문출판사 펴냄)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나는 것을 적은 글들을 모았다.

제1부 '상머슴살이 반년'은 지자체 선거로 뽑힌 민선군수에게 자리를 물려주기 직전에 맡은 청도군수 시절을 돌아보고 있으며 제 4부 '지방화 세계화'는 달라지는 세계화의 바람 속에서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신도환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