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 북부지역본부는 7일 오전10시부터 안동 영양 진보 청송 봉화점촌등 11개 시군지역에서 올 잎담배 첫 수매를 시작했으나 곳곳에서 수매가및 등급 불만으로 수매 중단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점촌 엽연초생산조합의 경우 이날 7농가에 대한 수매에 들어갔으나 1백여포에 대한 수매도중 농가들이 수매등급에 불만, 수매를 거부하고 있다.예천지역은 오전10시 현재 수매조차 이뤄지지않고 있고 진보지역의 경우는수매가 시작되자 농가들은 수매 등급에 불만을 표시, 수매가 일부 중단됐다.그런데 올 엽연초 수매는 과거 잎담배를 20~30㎏씩 묶어 수매해왔던 것과는 달리 풀어헤쳐서 하는 산엽방식이 처음으로 채택돼 현재까지 각지역별 등급이 2~3등급이 주류를 이뤄 농가들의 불만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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