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쓰레기 수거방식을 현재의 타종식에서 문전수거방식으로 바꾸는 등 청소방법을 개선, 시민불편을 해소키로 했다.또 대형폐기물 수거방식도 동사무소에 신고한뒤 은행에 처리수수료를 납부하고 다시 동사무소에서 신고필증을 교부받는 방식에서 전화신고로 수거차량기사가 납부고지서를 전달하고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간소화하기로 했다.재활용품 수거도 현행 5분류(종이.병.캔.플라스틱.기타류)에서 2분류(종이.기타류)로 단순화하고 수거시간도 지정키로 했다.이와함께 청소차량을 주 1회이상 세척하고 가로변 휴지통도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키로 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를 새제도 시범실시기간으로 정해 문제점을 보완한뒤 내년부터 시전역에서 수거제도를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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