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이용실적에 따라 항공사의 마일리지서비스(탑승거리누적서비스)에 거리를 가산시켜 주는 통신-항공 제휴카드서비스가 첫선을 보인다.한국통신은 6일 대한항공과 'KT(한국통신)카드/스카이패스 제휴카드서비스'협정을 체결, 15일부터 제휴카드발급을 시작으로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지난 4일 밝혔다.이 제휴카드서비스는 한국통신의 KT카드를 이용한 국제전화요금에 따라 5천원당 10마일의 마일리지서비스를 제공하며 KT카드를 처음 이용한 달의 국제전화요금이 3만원 이상일 경우5백마일, 3만원 미만일 경우 3백마일의 최초이용 우대 마일리지를 적용하게 된다.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는 누적탑승거리가 1만마일 이상이면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고 거리에따라 좌석승급(영국.중국.동남아 2만마일, 북미.대양주.유럽.중동 3만마일, 남미 5만마일 이상) 및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부여하고 있다.
제휴카드서비스를 받으려면 전국 각 전화국이나 대한항공 본.지점에 신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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