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미분양아파트의 급증등으로 건설업계가 극심한 경영난을겪고 있는 것과 관련, 아파트분양가 자율화와 주택임대사업자 범위완화등 다각적인대책마련에 착수했다.김종호정책위의장은 7일 "미분양아파트가 18만호에 이르는등 건설업계의어려움이 많고 앞으로 국내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그냥 방치하기는 어렵다"며 "미분양아파트 문제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장은 "최근 주택사업자협회 관계자들이 민자당에 아파트분양가 자율화와 임대사업자 범위를 5주택에서 2주택으로 완화해 줄것을 건의했다"며 "당도 이같은 방향으로 노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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