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등 3도3시군민의 영원한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위한 '삼도봉대화합 만남의 날'행사가 10일 낮12시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해발1천1백76m 삼도봉정상에서 3도3시군 기관단체장과 지역유지,시군민등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삼도봉행사는 지역감정을 탈피하고 3도3시군민의 영원한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위해 지난 89년 삼도봉정상에서 첫행사를 치른뒤 2회부터 3시군문화원이주관이 되어 윤번제로 동일날짜 동일시간에 행사를 치르고 있는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삼도봉정상에는 산신제와 기념식에 이어 농악놀이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참석자들은 그동안 못만났던 정담을 나누며 3시군 공동이익사업등을 협의하고 내년에 또 만날것을 약속하며 석별의 인사를 나누고하산했다. 〈김천·강석옥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