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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잔물 시달려 조사업무 기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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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발전과 함께 날로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일선경찰서 조사경찰 인력이 증원되지 않는데다 잦은 동원등으로 업무가 누적되자 사기저하는 물론 조사요원근무를 기피하고있다.관광지인 경주경찰서경우 수사과조사계조사관11명이 연간8천5백여건의 형사사건을 접수하여 1일 2.7건씩 배당받아 처리하고있으나 업무량 과중에다잦은동원으로 사건을 제때에 처리하지 못해 계속 누적되고있는 실정이다.이처럼 형사사건이 날로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10여년간 인원증원을 동결하였다가 지난해 겨우2명을 증원시켰을뿐 일손부족이 심각한 실정이다.게다가 경호경비.혼잡경비.다중범죄진압등 연간 20회이상 예측할수없는 동원으로 민원인들이 장시간 기다리다가 되돌아가는등 큰불편을초래하고 있을뿐아니라 누적된 업무처리를 위해 퇴근후 2~3시간씩 시간외근무를 하기 일쑤라는것.

경찰관계자는 "증원이 어려우면 장기적으로 현행 월4만7천원의 시간외근무수당을 수사외근처럼 월23만원씩 상향조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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