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진흥공사가 시범적으로 조성한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 문화마을 입주민들이 분양받은 택지의 소유권 이전등기가 되지않아 주택자금을 융자받지못하고 있다.이 때문에 문화마을의주택건립에 참여했던 업체들이 공사대금을 제때 받지못해 농어촌진흥공사선산지부와 구미시에 항의하고 있다.이같은 원인은 문화마을 조성지구내에 일본인 명의로 된 토지의 국유화 조치가 구미시의 업무착오로 지연됐기 때문이다.
구미시는 농어촌진흥공사의 항의를 받고 뒤늦게 국유화 조치를 마무리했다.
농어촌진흥공사 선산군지부는 "문제가 된 일본인명의의 땅을 제외하고는택지이전등기를 할수없어 지금까지 미뤄왔다"며 "빠른 시일내 이 토지의 무상양여절차를 거쳐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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