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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상가지구로 도시계획 용도만 변경, "군위지 방치"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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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소도읍 정비사업을 위해 어린이 공원지구로 지정된 군유지 6백53평을 도시계획에서 해제하고도 4년이 지나도록 개발을 지연, 불만을 사고 있다.군은 봉화읍 포저2리 236의30 구시장일대의 어린이 공원지구로 지정된 군유 대지 6백53평을 지난 91년10월 경북도 고시(제288호)로 해제하고 상가및다세대 주택을 지을수 있도록 상가지역으로 변경했다.

군이 관리하고 있는 이 일대 구시장 부지는 가게를 철거한후 공한지로 방치하다 지난 94년 외지 종합건설업체에 의뢰,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상가및 다세대 주택을 건립키로 했다.

그러나 이일대 군유지중 국유및 사유지 65평을 매입하지 못해 개발에 걸림돌이 되자, 90년10월 군에서 매입해 지난 94년 개발계획안을 마련했으나 군수가 바뀌면서 백지화됐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구시장 일대 개발이 지연돼 상경기 부양은 물론 읍소재지 노른자위 땅을 방치,미관상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민간자본이 유치되도록 매각하거나 개발을 촉진시켜 줄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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