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순국특파원 일본 국가우주연구소와 미쓰비시(삼?)중공업은 2일세계 최초로 마하8의 제트엔진 연소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일본 과학기술청 산하의 이 연구소와 미쓰비시는 차세대 초음속 항공기인슈퍼소닉 컴버스천 램(SCRAM)제트기 엔진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이들은 지난해 4월 마하4를 기록한데 이어 올 4월에는 마하6을 달성했었다. 이전의 최고 기록은 미국과 프랑스가 기록한 마하7이었다.양측 관계자들은 또 마하8에서 압축 공기로부터 발생하는 섭씨 2천3백도의고열로부터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처음으로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도입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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