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대통령의 연희동 사저에는 6일 오후 그동안 발길이 끊겼던 핵심측근들의 방문이 재개된 가운데 노씨가 현기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측근들이 언론에 알리고 있어 주목.박영훈비서관은 "검찰 조사후 안정을 취하면서 기력을 회복했던 노대통령이 오후부터 다시 현기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주치의인 최규완박사의 진찰을 받고 링겔 주사를 맞고 있다"고 노씨의 건강상태를 설명.연희동에는 5일 저녁 딸 소영씨 내외와 동생 재우씨가 방문한데 이어 이날오후 한영석 전법제처장과 최석립 전경호실장이 방문해 검찰수사가 노씨 친인척의 부동산에까지 미치는데 따른 대책논의가 있는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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