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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신제품경젱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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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일제히 신제품을 쏟아냈던 휴대전화업체들이 이달부터 또 한차례신제품 출시 경쟁을 벌인다.삼성전자는 무게 1백49g, 폭 51㎜의 최경량, 최소형 휴대전화를 개발, 8일부터 전국에서 무료시연회와 함께 판매에 들어갔다.

애니콜 SH-700과 SH-770 모델의 후속 시리즈 제품인 SH-800 및 SH-870은국내에서 시판중인 제품중에서 가장 가벼운 모토로라의 '마이크로텍 5000'보다 16g이 가볍고 통화 대기시간은 40시간, 연속 통화시간은 1백90분 등으로 기존제품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또 차량에 장착해 최대 40분동안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고 부재시 무선호출기로 신호가 전달되도록 하는 자동 호출기능도 갖추고 있다.다이얼부분에 뚜껑이 달려있는 플립형 제품인 SH-800의 가격은 1백5만원이며 막대형 제품인 SH-870의 가격은 95만원선.

한편 현대전자는 지난달 '시티맨'의 개량모델로 다이얼에 발광기능을 갖춘 1백70g대의제품을 선보였으며 LG전자는 12월중 '화통' 후속 모델을시판할 계획이다.

모토로라도 12월중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연말을 앞두고휴대전화 업체간에 치열한 판매경쟁이 재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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