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노조설립에 대해 부정적 대응을 해 온 대구백화점은 15일 사내에서 열린 노조창립대회에 관리직원들을 동원해 대회장에 들어가려는 여직원들의 명단을 작성하는 등 원시적인 방해공작을 펴 노조원은 물론 비노조원들의 비난이 자자.또 이날행사에 앞서 영업팀 직원들은 경기침체와 매출성장세 둔화를 거론하면서 노조가 행사를 자제해야 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서명과 함께 사내식당에 부착했는데 이를 읽고 난 대다수 여직원들은 "저의가의심스럽다"며 냉소적 반응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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