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북부권 개발촉진지구 지정이 가시화되자 투자가치가 높은 폐광산부지를 매입하기로 했으나 예산확보를 못해 군재정 확충에 차질을 빚고 있다.군은 석포면 대현리 82 연화광업소 사택 6동 72세대 부지 2만1천평을 매입, 수익사업을 실시해 취약한 군재정 확충 계획을 세웠으나 군의회의 반대로 해를 넘기게 됐다.
군은 폐광산 사택 및 부지를 매입, 이 일대를 개발해 관광휴양지로 분양키로 하고 10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난해 12월 군의회에 상정했으나 부결됐었다.
석포면 대현리 청옥산일대는 국토개발연구원의 현지조사와 경북도의 최종검토를 거쳐 건교부에서개발촉진지구 지정이 가시화되고 있고 산세가 수려한 청정지역이이서 투자 기대심리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봉화군은 취약한 재정자립도를끌어올리기 위해 석포면 청옥산 일대와 오전, 다덕약수터 청량산 일대를 4대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하기로 했으나 군의회와 집행부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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