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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주민불신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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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중 보건소의 위치를 모르는 이들이 절반정도이고 의원보다는 보건소가 좋다는 반응은 3%에 불과해 보건소 진료의 질 향상과 서비스개선이 시급한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의 친절성과 신뢰성이 우수하다고 응답한 이는 전체의 5% 미만이어서 보건소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깊은것을 보여주고있다.

영남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이 대구시 1천6백74가구와 경주시 7백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보건소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의 결정요인'조사에서대구시민의 54.8%만 보건소의 위치를 알고있으며 보건소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로 가보지 않아서 어디있는지 모르기때문에가 60%정도를 차지했고 진료의질이 낮기때문에는 18%였다.

경주지역은 보건소의 위치를 알고있는 이들이 81%여서 중소도시의 경우 대도시보다 보건소의 이해도가 높았다.

의원과 보건소의 진료시설과 진료수준에 대한 비교결과 '의원이 좋다'라고응답한 이가 41%였으며 '비슷하다'가 27%인 반면 '보건소가 좋다'는 응답은4.6%에 불과했다.

보건사업에 대한 인식도를 보면 영유아 예방과 전염병 예방순으로 인식하고있으며 그다음이 방역사업및 소독.모자보건사업순이었다.교육수준과 보건소 이용과의 관계는 대구시의 경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보건소 이용이 많은 반면, 경주시의 경우는 교육수준이 높은쪽에서의 이용이상대적으로 많은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김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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