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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쓴 신약성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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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신자들이 공식적으로 사용하고있는 '개역성경'중 신약의 개정작업이 마무리돼 28일 봉헌된다.이번에 마무리된 '신약전서 개역한글판'은 문법에 맞지않는 표현, 사투리, 문체가 어색한 곳등을 현대문법과 표기에 맞도록 개정한 것으로 마침표쉼표등 문장부호를 본문에 넣어 가로쓰기로 편집한 것이 특징이다.지난 61년 첫 개정작업을 거쳐 한국쇼회의 공식 성경으로 사용돼 온 개역성경은 그러나 현대의 어법이나 표현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옴에 따라 대한성서공회가 개정작업을 벌여왔다.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93년 8월각 교단에서 대표로 파송된 성서학자 신학자 목회자 국어학자 등으로 '성서전서 개역한글판 개정감수위원회'를 구성, 지난 5월 개역판 사복음서를 우선 출간했었다.

감수위원회는 "개역한글판은 현재 학교에서 사용하는 한글맞춤법을 적용했으며 아주 어려운 한자어는 뜻을 알기쉽게 한글로 고치고 쓰이지 않는 사투리는 표준어로 바꿨다"고 밝혔다. 〈정창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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