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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력인심 각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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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시중에서 달력구하기가 예전에 비해 크게 어려워질 전망이다.경기 침체와 국제 종이값이 40%정도 폭등, 각 기업체에서 달력 제작량을크게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지역 인쇄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체가 작년에 비해 주문량을 20~30줄이고 있으며 일부 중소기업체에서는 아예 달력제작을 포기하는 사례까지있어전체 주문량이 예년에 비해 40%정도 감소했다"는 것.

주택업계의 경우 거의 모든 업체가 건설경기 불황에 따라 제작량을 줄이고있으며 백화점들도 고객 배포용 달력 상당량을 줄인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주)청구주택의 경우 작년에 비해 40% 정도 감소한 3만부를 주문했으며(주)우방주택도 10% 줄인 7만부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10만부를 제작해 각매장과 계열사등에 배포해왔던 (주)화성산업은 20%줄여 8만부 정도를 만들예정이며 지역 섬유업체들중많은수가 아예달력 주문을 포기한 상태.

그러나 예금유치전이 가열되고있는 각 금융기관에서는 달력 제작량을 예전과 같거나 소폭 늘릴계획을 세우고 있어 대조적이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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