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사업비 34억8천여만원을 들여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상동교에서가창교에 이르는 폭8m, 길이 3천8백20m의 신천도로변을 정비할 계획이다.이사업이 완료되면 경북 청도방면의 교통량이 집중되는 수성구 파동지역의 교통체증이 해소될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또 폭 25m로병목현상을 빚고 있는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본리국교간 6백92m 도로를 내년 12월까지 총4백34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폭50m, 왕복8차선 도로로 확장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 11월말까지 지장물 철거공정을 끝내고 내년 9월까지 통신구.도시가스등 지하매설물 설치작업을 완료키로 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죽전네거리 부근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서대구 공단지역 물동량 수송의 원활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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