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26일 경기 고양갑(위원장 이영복) 파주군지구당(김병호) 창당대회에 잇따라 참석, 김영삼대통령의 5.18특별법제정지시를 '깜짝쇼'라고 비난하면서 김대통령에 대한 공세에 박차.김총재는 "김대통령은 예측가능한 정치를 한다고 해놓고 도저히 예측할 수없는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국민 전부가 깜짝 놀라 심장병에 걸릴 판"이라며 김대통령의 지시를 비자금정국 국면전환용이라 규정.김총재는 "워터게이트사건 당시 닉슨미대통령은 특별검사를 임명했고 클린턴대통령도 자신의 부동산 투기의혹이 일자 특별검사를 임명했다"며 "특별검사제도를 도입하지 않으면 5.18특별법은제정하나마나"라고 특검제 도입을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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