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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반등세 전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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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권시장은 시장외적인여건보다 시장내 수급불균형심화로 인하여주초부터 급락하여 한주간내내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증권사인 메릴린치사의 반도체경기관련 논쟁으로 반도체, 통신관련주의 주가가 급락했다.한편 기관투자가들 중은행들은 막대한 평가손으로 매매규모가 크게 감소하였고 영업이익감소에 따라 잦은 자전매매로 장부가가 상승하여 운신의 폭이 감소하였다. 투신사및 증권사는 내년 투신사설립등의 이유로 시장개입에소극적이었고 12월중 예정된 일본계 자금의 외수펀드 설정도 연기되어 매수세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31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이는 채권금리 영향으로 상품운용의 축이 채권시장으로 옮겨가 증권시장은큰폭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거래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었다.그러나 이번주는 전쟁위기설이계속 주식시장을 얼어붙게 만들 전망이다.총리 지명으로 비자금 정국이 어느정도 마무리될 전망이고 시장내에서도 그동안의 낙폭과대를 겨냥한 저가권매수세의 등장과 배당을 겨냥한 배당투자,연초 1월효과를기대하는 투자가들의 유입으로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 또한 추가적인 하락이 예견될 경우 재경원에서 인위적인 수급개선정책이수반될 것으로 보여 납회 2주일을 앞둔 시장이 그렇게 비관적일것 같지는 않다.투자유망 종목군을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12월~1월 강세를 보이는 건설주 ,종합상사주등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며, 주식배당 공시기업중 연중 저가권주식들인 이수화학, 부흥, 국민은행 대우정밀, 12월 결산실적 호전예상종목군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

장석태〈조흥증권 대구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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