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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연쇄범죄"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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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동일범으로 보이는 복면강도가 잇따라 발생하는가 하면 경찰에 수배조치된 도난차량을 이용한 3인조 차량날치기 범죄가 대구시내서 두달새 6건이나 일어나는등 연쇄범죄가 활개를 치고있다.특히 강도·날치기 연쇄범죄는 동일한 범죄수법으로 달서구등 특정지역·시간대에 집중 발생하고 있으나 경찰수사는 아무런 단서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20일 새벽2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본동 ㄷ종합식품점에 스타킹으로 얼굴을 가린 30대 남자가 침입, 주인 최모씨(54)부부를 묶어놓고 현금 68만원,싯가 80만원상당의 20돈짜리 순금목걸이등 모두 2백19만원의 금품을 빼앗아달아났다.

또 19일 밤 12시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1동 홍일약국 앞길에서 검은색 슈퍼살롱을 탄 20대 남자 3명이 대학생 이모군(23)의 오토바이를 쇠파이프로 부수고 달아났다.

경찰은 20대 3명이 탄승용차가 도난차량임을 밝혀내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연쇄 차치기의 범인인 것으로 추정, 대구시내 일원에 수배령를 내렸다.이들 3인조 차치기범은 지난 15일 새벽2시쯤 북구 침산2동에서 도난차량을타고 현금 22만원과 목걸이등이 들어있는 이모씨(여·41)의 핸드백을 빼앗아달아나기도 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25일 달서구 송현2동 ㅁ상회에 30대 복면강도가 침입, 현금 35만원을 빼앗아 달아는등 동일수법 복면강도사건이 두달동안 4차례나 발생했다. 범인은 현금이 있는 식품가게·정육점등을 범행대상으로 새벽2~3시쯤 침입하는 수법을 보이고 있다.

〈유승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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