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온누리에 사랑을…" 오늘 성탄절 축하미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평화'. 25일 성탄절을 맞아 대구 경북의 각 성당과 교회들은 일제히 성탄절미사와 예배를 갖고 이땅에 구원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심어준 아기예수의탄생을 기렸다.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본당인 계산성당에서는 24일 밤10시 예수성탄대축일 미사가 이종흥신부집전으로 열렸다. 서정덕보좌주교는 주보강론을 통해 "예수께서 말구유에서 나심은 우리로 하여금 오만함과 물욕과 탐욕을 버리고 가난하고 겸손한 사람들의 편에 서서 이웃사랑의 실천과 봉사적 정신으로 지내라는 의미"라며 구세주 탄생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겼다.또 대구제일교회에서는 정영환담임목사가 성탄절 자정예배를 통해 "성탄은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신 구체적 표현"이라며 "사랑으로 함께 화해하고화목하고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로만 되새길 것이 아니라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