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정순덕의원의 15대 총선불출마와 정호용의원의 탈당을 '당노선에 대한 불만'으로 엮어 해석하려는 분위기를 경계.강삼재사무총장은 23일 여의도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순덕의원은 전두환전대통령이 구속될 무렵인 이미 오래전부터 당 지도부에 5공때 당시 전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했던 도의적 책임때문에 정치를 더 할 수 없게 됐다"며 불출마 의사를 통보했다고 설명.
강총장은 "정의원이 '전전대통령을 모셨던 사람으로서 총선에 출마해서 어떻게 지역구 주민을 만나서 표를 달라고 호소할 수 있겠느냐'며 출마할 수없다는 의지를 간곡하게 밝혀와 만류할 수가 없었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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