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자연휴양림이 경북 영주시 봉현면 두산1리 산26일대 1백16만8천1백29㎡에 조성된다.
영주시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소백산 국립공원일대에 국민레저수요를 충족시키며 지역소득을 높이기위해 자연휴양림조성에 나섰다.
소나무등 천연림을 배경으로 경관이 수려한 소백산옥녀봉(해발 4백50m)일대에 올해 12억6천9백40만원(국비 8억6천8백98만원, 도비 2억7천2백40만원, 시비 1억2천8백만원)을 들여 등산로, 삼림욕장, 야영장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수영장 어린이 놀이터등 체육시설과 취사장 음수대 샤워장등위생시설을 갖춘다는 것.
또 야생조수사육장등 교육시설과 전기·전화·앰프방송등을 설치, 명실공히 국내 최대규모의 산림휴양지를 설치한다.
시는 올해 이곳에 자연 휴양림조성이 완성되면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소백산 국립공원을찾는 관광객등 연간 1백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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