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교육원에 컴퓨터교육과정을 개설, 정보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경북도 朴進圭 농정국장은 농업정보화는 농업경쟁력향상과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농업정보센터가 농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고 농민들의 컴퓨터 이용능력도 크게 부족하다"고 농업정보화의 문제점을 진단했다.따라서 농업정보화는 농산물도매가격 판매처 농업기술등 영농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신속하게 농민들에게 제공,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농민들의 정보이용능력배양이라는 두가지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군 단위로 지역 정보네트워크를 설치하여 농민들이 효율적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하고유관 기관의 정보망을 연결해 농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박국장은 "농어촌장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컴퓨터를 주민들에게 반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1농가 1컴퓨터가지기 운동'을 전개, 농민들의 정보마인드 확산에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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