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李東杰특파원?3일 실시된 스페인 총선거에서 야당인 국민당(PP)이 승리해 13년간의 좌파 장기집권이 끝나고 우파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게 됐다。81%의 개표율(한국시간 4일 오전7시30분 현재)을 보인 이번 선거 결과 국민당은 3백50 하원의원 의석중 1백55석을 차지해 제1당의 자리는 확보하나 과반수 의석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스페인노동자사회당(PSOE)은 1백 42석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공산당이 이끄는 연합 좌익(UL)이 21석 획득으로 부분 조사되고 있다。어쨌든 곤잘레스 현 스페인총리가 물러나고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PSOE 당수가 새총리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사회당이 패배한 원인은 오랜 장기집권으로 인한 국민들의 염증에다 곤잘레스를 비롯한 정치지도자들의 부패와 각종 스캔들및 최근 실업의 증가등으로 인한 유권자들의 불만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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