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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구조개선 5조7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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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1% 늘려 - 생산기반 조성 역점"

농림수산부는 4일 올해 영농규모화와 생산기반조성 및 어항건설 등 전반적인 농어촌구조개선사업에 작년보다 21% 늘어난 5조7천6백1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농림수산부는 올해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의 최우선 역점을 생산기반을 조성하는데 두기로 하고 경지정리와 농업용수개발, 배수개선, 밭기반정비 및 기계화경작로의 확.포장사업에 작년보다 34.4% 많은 1조5천3백37억원을 배정했다.또 농공단지를 확대조성하고 관광휴양자원을 발굴해 농어촌의 소득을 늘리는 사업도 활성화, 작년에 3천5백18억원이었던 예산을 올해는 5천2백91억원으로 50%이상 늘렸다.이와함께 과수와 채소, 화훼류 및 특용작물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고 올해 주관부처가 농림수산부로 이관되는 인삼사업을 육성키 위한 농업시설 현대화사업에 작년보다 33.8% 늘어난 3천4백18억원을 투자키로 했으며 농업첨단기술개발에 1천8백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밖에 주곡 자급기반확충을 위한 영농규모화사업에 작년보다 20%이상 늘어난 3천3백75억원을 지원하고 어항건설 및 수자원조성 등 어업구조개선사업예산도 총 3천4백40억원으로 작년보다 24.3%를 늘렸다.농림수산부는 또 공영도매시장을 추가건설하고 쌀의 산지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미곡종합처리장건설을 지원하는 등의 유통개선사업에 작년보다 27% 늘어난 3천8백4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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