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世直의원은 구미의 朴正熙전대통령 향수와 관련해 구미를 세계화에앞장서는 도시로 우뚝 세우는 것이 박대통령의 유업 이라며 유업을 계승할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 고 주장.
朴의원은 13일 시도지부 선대위발대식 참석차 대구에 와 본사를 방문, 이같이말하고 조상이 위대했다고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는 것은 전근대적사고일뿐이라며 이번 선거가 지역의 대표를 뽑는 선거이지 祭主를 뽑는 선거는 아니지 않으냐 고 일침.
朴의원은 또 구미의 자민련후보가 朴在鴻의원으로 바뀐데 대해 인근 인동에서 학교를 나온 나와는 달리 朴의원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구미에서 나와 동문들이 만만찮아 벅차다 며 그러나 지난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보인 성실성면에서 꽤 인정을 받고 있다 고 자신감을 표시.
○…공천에 탈락한 전임 위원장의 반발로 조직 인수에 차질이 있었던 신한국당 대구동갑지구당 姜신성일 위원장은 조직책 임명 10여일 만에 동단위 조직을 완료하고 핵심당원 5백명에 대한 자체교육을 마쳤다.
姜위원장은 이어 13.14일 이틀간 중앙당 연수원에서 핵심당원 2백명과 함께 1박2일 동안 필승다짐 교육을 갖고 득표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金潤煥신한국당 대표위원은 13일 신한국당 대구시및 경북도지부 선대위 발족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朴正熙전대통령의 조국근대화 과정은 JP(金鍾泌자민련총재)가 아닌 영남인맥과 테크노크라트가 주도한 것 이라며 JP를 공격.
金대표위원은 JP는 공화당 시절 두번의 대선 역시 기여한 게 없다. 그때마다 모두 외유를 했다. 그런 그가 이제 영남에 와서 마치 자기가 다 한 것처럼 떠들고 다니고 있다 며 朴대통령의 친인척이 정치에 나서는 것까지 거론.
金대표위원은 이어 총선 이후 큰 정치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며 그때 자신의 역할이 커질 것 이라며 체제안의 영남인맥이 힘을 가질 때 전직 대통령을 위해서도 뭔가 역할을 할수 있을 것 이라고 신한국당 지지를 호소.
○…민주당 대구선대본부는 13일 오후5시 대구중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중앙당직자와 각 지구당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외행사로 거리 유세를 펼쳤다.
중앙선대본부 盧武鉉부위원장과 李康哲위원장(대구중구) 등은 1시간20분정도 진행된 이날 거리물결 유세 에서 3김 청산 없이는 깨끗한 정치도 구현할 수 없다 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13일 논평에서 여야 각당이 거짓 환경이미지 조작에 열중하고 있다고 지적한뒤 중대한 환경현안인 위천공단 조성에 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정학 서홍길 엄재열 공동의장은 이름뿐인 환경 이미지와 내용없는 자칭 환경후보가 범람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각당이 그린 녹색 푸른 등의 수사를 동원하고 있으나 겉치레에 불과한 치장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위천공단문제에서 각당은 낙동강 상, 하류 주민들 사이에서 득표를 위한 줄타기만 계속할 뿐 책임있는 입장을 제출하지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저개발지역에서는 역시 표모으기를 위해 환경파괴적인 개발공약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한편 건교부가 낙동강 수질을 재기 위해 평가단을 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 대구시가 추천해야하는 2명의 평가요원은 대구시와 민간환경단체의 합의에 의해 추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각 정당의 불법 당원모집이 말썽을 빚고있는 가운데 신한국당소속 김한규의원이 같은 선거구 무소속출마예정자 임갑수씨에게 당원증을 발송해 임씨측으로부터 거세게 항의 받는등 소동.
임씨는 김의원지구당으로부터 신한국당 당원증을 우편으로 받은 사실을 13일공개하고 전화번호부를 보고 마구잡이로 당원증을 남발한 결과 라며 흥분.
이에 대해 김의원측은 사무착오로 인해 잘못 발송된 것 같다 고 해명.
○…대구 중구의 무소속출마예정자인 柳炳律국제정치문화연구소장은 14일 주위에서 출마를 안 할것 , 후보를 사퇴할것 이라는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결코 사퇴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 동을 무소속 徐勳의원은 13일 위천국가공단설립문제와 관련, 만약 이번에 위천공단지정이 좌절된다면 정부 스스로가 공단건설이 곧 환경오염이란등식을 인정하는 결과가 되며 따라서 우리나라 국토내에서는 어떠한 추가적 공단건설도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면서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대구시와 부산시간 비상대책기구를 설립해 수질오염문제를 둘러싼 양 지방자치단체간 공동대응방침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자민련 대구 동을 지구당의 尹相雄위원장은 14일 金鍾泌총재와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당 현판식을 가졌다. 尹위원장은 이자리에서 명패를 걸었으니 이름에 부끄럽지않게 승리할것 이라며 기염을 토했다.
○…13일 대구 시민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 중구 지구당 개편대회(위원장 李康哲)에는 李哲원내총무, 盧武鉉전의원등 2천여명이 참석, 민주당의 행사로는 근래 보기 드문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진행 또한 고래사냥 을 개사한 로고송에다 대회 중간 중간 축포가 터지고 색종이가 흩날리는 가운데 이강철 을 외치는 연호가 끊이지 않는등 열기있게 진행됐다.
李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이 마지막 이라고 강조하며 이름처럼 강한 대구를 만들겠다 며 당원들에게 지지세 확산을 당부했다.
○…자민련 구미을 지구당 위원장 崔鍾斗씨는 선산지역 문화재의 실태 파악에 나서는등 조상들의 문화유산보존 지원을 다짐.
崔위원장은 13일 오전 생가 부근의 海平면 도리사를 방문, 사찰내 문화재 보존실태에 큰 관심.
崔위원장은 이에앞서 12일 당직자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공명정대한 선거를치르자 고 당직자들에게 당부.
○…민주당김천시지구당 孔富東위원장(59)이 총선투표일을 불과 28일 앞두고 돌연 민주당을 탈당,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자 민주당중앙당은 음해공작 이라는 성명서를 13일 발표.
성명서는 공당의 위원장이 지구당개편대회 행사 3시간전인 13일 오전 9시에 탈당계를 제출하는 것은 음해공작이거나 사주를 받은 음모 라며 진상을 끝까지 추적하여 밝히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김천지구당에 후보자가 나서지 않을 경우 참신하고 덕망있는 무소속을 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한 孔씨는 국민회의 후보로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말하고 큰당에 입당하여 김천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金泉)○…13일오후 군위군 군위읍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민주당 군위 칠곡군지구당창당대회에 참석한 李基澤상임고문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천문씨는 이나라 통일의 기수"라고 소개.
李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3金청산을 목표로해야 하며 자신이 7선의원으로 재직하면서 3金씨를 호되게 나무랄 수있었던 것은 깨끗한 정치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강조.
이번선거는 전통 야당을 배반하고 3당야합으로 대통령이 된 김영삼씨당(신한국당)을 준엄하게 심판해야하고 부정부패의 원흉이고 5.16 쿠데타의 주역인 김종필당(자민련)은 쓰레기당이며, 기침하는것 외에는 거짓말을 하는 김대중당(국민회의)에게 본때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 (軍威)
○…13일오후 문경시민회관에서의 자민련 문경.예천지구당 개편대회에는 2천여명의 당원들이 모이는 열띤 분위기에 金鍾泌총재, 朴浚圭고문, 朴哲彦부총재등 당 지도부는 고무.
지구당위원장에 선출된 辛國煥 전 공업진흥청장은 석탄산업이 사라지고 피폐된 농촌의 문경.예천지역에 첨단산업유치 등으로 새로운 공업기반을 조성하는데는 자신이 적격자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
한편 대회가 끝난 뒤 金총재등 당 지도부와 辛지구당위원장 일행은 문경읍 상리 故 朴正熙대통령 하숙집인 靑雲閣을찾아 참배. (聞慶)
○…金成泰(주)한국가공지 사장을 새위원장으로 선출한 13일 자민련 청송.영덕지구당 개편대회는 金鍾泌총재,朴哲彦부총재,朴浚圭당고문과 당원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김성태위원장은 "정치인은 약속을 지켜야하는데 신한국당 김찬우현의원은 지난 14대총선때 한 불출마약속을 어기고 또다시 나서고있다"고 비난한뒤 "맨주먹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자수 성가한 자신만이 낙후된 지역을 살릴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
문태준전위원장은"지난번 창당대회때 능력있고 깨끗한 후배가 있으면 언제라도 길을 열어주겠다고 당원들에게 약속한 세대교체를 이룩한 만큼 이젠 김위원장의 당선을 위해 운동원으로 뛰겠다"고 다짐. (盈德)
○…자민련 부산시지부위원장겸 부산선대위 위원장인 鄭相九전의원이 13일 발표된 공천자 명단에 빠지자 향후 거취에 관심.
鄭전의원은 당지도부의 지역구 출마권유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정서를 고려해 전국구를 희망, 지역구인 부산 남갑출마를 포기했다는 후문.
○…국민회의 부산지역 출마자 13명은 13일 西구지구당에서 15대 총선 부산권 10대 공약을 발표.
공약의 주요내용은 △위천공단조성저지 △해양부 신설 △고지대영세민 도시기반시설확충 △동북지역 순환도로 개설 △하얄리아부대 이전부지 반환 △시민공원조성 △문화예산과 기금확충 등이다.
○…울산지역에서 무소속 출마자인 정갑윤(울산중), 강동근(울산남갑), 김영해씨(울주)등 3명은 13일 15대총선 관공서 임시공휴일 재고하라 는 성명을 발표.
이들은 성명에서 울산은 국내최대 공단으로 30대 유권자가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데도 총선일을 공무원에게만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권고사항으로 시행하려는 정부의 결정은 재고해야 한다 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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