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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敎界 '종교정책' 비판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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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信徒로 확산"

속보=지역 불교계가 정부의 편향적 종교 정책 에 대해 규탄 집회를 연데 이어일반 신도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홍보 저항 활동 을 계획, 총선을 앞두고 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대구. 경북 지역 5개본말사주지연합회(회장 설조스님)는 18일 편향적 종교정책홍보를 담당할 각 시. 군. 구 담당스님 지정, 신도집 전화걸기, 규탄법회 개최등활동에 대한 구체적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대구 지역 8개 구. 군과 경북지역 각 시. 군에 대해 각 지역 주요사찰 주지스님을 책임자로 한 지역 담당제를 실시,정부의 불교 탄압에 대한 조직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는 것.

대구. 경북 지역 5개 본말사주지연합회는 20일 주요사찰 주지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연석회의를 연뒤 이번 사태에 따른 행동 지침을 공식발표할 계획이다.

주지연합회 한스님은 지역 뿐만 아니라 25일과 30일 부산과 서울에서 대규모반정부 규탄 집회를 잇따라 열 계획 이라며 총선과 맞물린 시점이라 오해의소지도 있으나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편파적 종교정책을 반드시 시정하겠다 고주장했다.

한편 성희구 대구지방경찰청장은 18일 오전 동화사 무공 주지스님등 대구 지역사찰 주지 7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불교계의 반정부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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