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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선출-노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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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염색 구분 무의미, 생산적인 관리체계가 중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출범은 섬유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다행스런 일이다.

섬유개발연구원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게끔 생산적인 운영관리 체계가이뤄져야 한다는 업계의 여망과 기대 또한 높다.

대부분의 섬유인들은 섬유기술및 경영 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섬유개발연구원을 이끌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같은 점을 들어 업계 중진들이 지난해 11월이후 여러차례 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을 맡으라고 권유해왔으나 고사했었다.

그러다 업계 다수의 의견이라면 34년의 섬유 외길을 걸으면서 쌓은 경험으로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나서게 됐다.

직물과 염색을 구분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는 업계의 불화와 반목을부추길뿐이다.

누가 맡아서 섬유개발연구원을 잘 이끌고 섬유업계의 여망에 부응할수 있는가가 중요하고 또 이것이 선택의 기준이 돼야한다.

경선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부득이 경선을 해야한다면 현재와 미래를 위해 보다 생산적이고 생동감넘치는 섬유개발연구원을 만들수있는 섬유인이 이사장에 선임돼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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