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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학교교육'워크숍-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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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과학 연구원 안병규 교사"

매일신문사의 인터넷과 학교교육 워크숍은 학교교육이 교실수업과 분필수업에서 벗어나 세계와 연결된 교육, 영상을 통한 교육이어야 함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자인 이용두 교수가 강의 서두에 인터넷이 일상생활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시연을 통해 제시한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인터넷에 대한 개념과 정보가 미흡한 교사들에게 인터넷의 기본적인 개념, 외국교육현장에서의 인터넷 활용사례,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첨단 멀티미디어장비가사용되는 미래세계에 대한 동영상 시연은 교사들에게 인터넷을 배워야겠다는결심을 하도록 만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또 학교 정보화를 위한 인터넷 회선 등의 서비스는 무료에 가깝도록 해야 한다는 이교수의 주장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컴퓨터는 단순한 계산기나 타자기의역할을 넘어 통신과 결합하며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발맞추어 교육에서도 그에 맞는 교수방법과 활용 방법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종래의 수업 방식으로는 급격한 세계의 문학, 과학, 정보 등의 변화에 대응할수 있는 미래의 주역을 길러내기 힘들다. 미래지향적 교육만이 정보화시대의학생들을 교육할수 있다.

교육환경의 개선과 교사들이 지속적인 노력, 여기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학교정보화는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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