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96학년도 공대 건축학과 전학.전과생 선발과정의 불공정의혹과 관련,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한다 면서 선발 결과를 무효화하고 재전형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대가 전학.전과 학생 선발절차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재전형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본교 교수 자제들이 선발과정에서 특혜를 받고있다는 세간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올해 서울대 건축학과로의 전과를 지원한 12명중 탈락한 학생 10명은 최종 합격한 姜모군(21)등 2명은 탈락생들보다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아버지가 모두서울대교수라는 이유로 합격했다 면서 문제를 제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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