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은 3일 미군과 日자위대 간의 물자와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는 쌍무협정(ACS)의 내용에 완전 합의했다고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빌 클린턴 美대통령의 訪日 기간중이 ACS협정에 공식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상호 물자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ACS협정은 평화시의 합동 훈련과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적용될 것이나 비상시 상황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정에 따라 美軍과 日자위대는 합동훈련과 평화유지 활동 기간중 제공되는 탄약을 제외한 물자와 서비스에 대한 비용부담을 함께 지게 된다.
미국은 이와 유사한 ACS협정을 다른 19개국 및 2개 기구와 체결했으나 이들 대부분협정은 비상시 물자 및 서비스의 상호 조달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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