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은 3일 狂牛病과 치명적 인간 뇌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간 공식적 관련성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날 제네바에서 광우병에 대한 2일간의 회의를 끝낸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하면서 그러나 광우병의 인간 전염 경로를 설명하는 새 보고서가 나오기까지는 경고조치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엄격한 조치가 일관되게 실행된다면 (쇠고기의) 위험성이 최소화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세계 獸醫學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이 의료 자문단의 보고서는 소 사육과도살 그리고 쇠고기 조리, 분배, 검역등에 있어 광우병에 대비한 많은 건의 조항들을 담고 있으며각국 정부들이 이를 채택, 실행해 줄 것을 권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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