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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포도가 잇따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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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재배농가에 큰 타격을 줄것"

올해 포도시장이 개방되면서 가격 및 품질경쟁력이 강한 외국산 포도가 잇따라 수입돼 국내 시설포도재배농가에 큰 타격을 줄것으로 우려된다.

농림수산부는 16일 지난 1월 미국산 포도가 처음 수입된 데 이어 다음달 중순부터 6월 중순사이에 알이 크고 당도가 높은 칠레산 포도 레드 글로브 1천5백t이 국내에 들어와 시판될 예정이라고밝혔다.

이번에 칠레산 포도를 수입하는 업체는 녹산통상과 월드후레쉬, 수일통상, 샤르봉, 향도상사 등 5개사며 현재 국립식물검역소의 검역관 2명이 현지에 파견돼 수입예정인 포도를 검역중이다.칠레에서 포도를 실은 컨테이너선이 출발해 미국 LA를 거쳐 우리 항구에 도착하려면 35~45일가량 걸리게 돼 칠레산 포도는 다음달 중순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이게된다.

칠레산 포도가 수입되는 5월은 시기적으로 하우스에서 재배한 국산 포도가 출하되기 시작하는 때여서 국산 하우스포도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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