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崔炳國 검사장)는 18일 15대 총선과 관련, 총 입건자수는 1천86명이며 이중 1백12명이 구속됐다고 밝혔다.
입건된 선거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금전선거사범이 3백21명(구속 59명) △불법선거사범 2백15명(〃 11명) △흑색선전사범 1백74명(〃 13명) △선거폭력사범 65명(〃 14명) △신문.방송 부정이용사범 43명(〃 4명) 등이다.
입건자를 정당별로 보면 △신한국당이 3백6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회의 1백70명 △자민련 85명△민주당 79명 등이다.
대검은 이들 입건자 가운데 지금까지 57명을 기소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나머지 수사대상자들에대해서도 기소여부를 결정토록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