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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수입 큰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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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37억$ 달해"

올해 들어 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 아래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낮아지면서자본재와 원자재의 수입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소비재 수입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22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소비재 수입증가율은 17.1% 였으나지난 1/4분기중 소비재 수입액은 37억5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4.7%나 늘어났다.이는 자본재의 수입증가율이 지난해 4/4분기의 14.8%에서 지난 1/4분기에는 12.0%로, 원자재의수입증가율이 27.1%에서 19.1%로 각각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소비재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소비재 수입이 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것은 시장개방에 따른 곡물류 등의 수입증가에 덧붙여 소비수요의 고급.다양화로 의류, 승용차, 담배, 화장품, 휴대용 전화기 등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곡물류의 경우 1/4분기중 수입액이 6억9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1% 늘어났으며, 의류는 3억달러로 51.3%나 증가했다.

쇠고기.돼지고기 등 육류는 2억1천9백만달러로 40.7% 증가했으며, 휴대용전화기는 1억2천만달러로 50.2%, 승용차는 1억달러로 55.9%, 담배는 9천만달러로 5백41.3%, 화장품은 7천만달러로55.5%, 냉동어류는 5천3백만달러로 72.8%, 골프용구는 1천6백만달러로 43.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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