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리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해외 채권투자가 적극 검토되고 있다.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4~15%에 달했던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올들어 10%대로 떨어지면서 선진국 채권금리와의 격차와 줄어드는 것은 물론 남미, 동남아 등의 채권보다 훨씬 낮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이 국내외 채권금리의 격차가 좁혀지면서 투자신탁, 증권 등 기관투자가들은 해외 신흥시장의 채권에 투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선경증권의 경우 올들어 해외투자팀을 구성, 해외의 주식투자와 함께 채권투자에 착수하기 위한시장조사에 나섰다.
선경증권 관계자는 현재 동남아의 필리핀, 말레이시아, 남미의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은 채권수익률이 연 12~14%로 우리나라의 회사채수익률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대우증권도 국내외 채권시장의 동향을 살피는 등 해외의 채권투자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그러나 일부 신흥시장의 채권수익률이 우리나라보다 높기는 하지만 원금보장등에서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투자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선물거래 등을 통해위험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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