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大遠부회장 會見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중공업 李大遠대표이사부회장은 10일 삼성상용차 대구공장 공사중단과 관련, 사업을 백지화하거나 업종을 변경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李대표이사부회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용차의 차종이나생산규모, 기술파트너 선택등에 대한 재검토를 위해 공사를 일시 중단했을뿐 상용차공장을 설립한다는 대원칙에는 추호의 변함이 없다 고 밝혔다.

李부회장은 특히 공사중단은 그룹차원이 아닌 삼성중공업 차원에서 이루어진만큼 그룹차원에서의 전략수정은 있을수 없다 며 현재 전면재검토를 위한 특별전담반이 구성돼있어 늦어도 7월까지는 청사진이 정확하게 밝혀질것 이라고했다.

李부회장은 또 상용대형차가 일방적으로 경쟁력이 없다고 단정할수는 없으나국내시장만을 감안할때 경쟁력이 없는 것은 사실 이라며 소형차로의 사업전환을 강력히 시사했다.

李부회장은 그러나 생산규모, 투자규모, 기술도입선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할단계가 아니다 며 함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