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어미가 너를 보러 여기에 왔다. 나라에서 너의 졸업장을 준다하니기쁘고 또한 슬프구나
아들이 전사한지 46년만에 육사로부터 장남의 명예졸업장을 대신 전달받은 全桂順할머니(88)는 31일 오후 국립묘지에서 남편 金進權옹(86)과 함께 하염없이눈가를 훔쳤다.
全할머니는 이날 육사 생도2기 동기회 회장인 張正烈씨(64.前 병무청장)로부터故 金炳大생도에 대한 육사 명예졸업장을 수여받자 아들 이름이 새겨진 비석을부여잡고 아들 생각에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해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숙연케했다.
故 金炳大생도는 지난 50년 6월 육사에 입교했으나 6.25가 발발하자 생도신분으로 태릉전투에 투입돼 북한군을 저지하다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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