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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직물수입 제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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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여건 악화우려"

콜롬비아도 브라질에 이어 한국산 직물에 대해 긴급 수입제한조치(Safeguard)를 취할 움직임을 보여 남미지역으로의 지역 직물 수출 여건이 계속 악화될 조짐이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콜롬비아 섬유업체들이 대외무역청장과의 모임에서 한국등 아시아산 직물때문에 큰 피해를 받고있다며 긴급 수입제한조치 발동을 요청해온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콜롬비아의 총 직물수요중 28%가 아시아지역과 파나마로부터 밀반입되고있다고 주장했으며 콜롬비아 대외무역청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뜻임을밝혔다.

무역업계는 향후 콜롬비아 정부차원에서 아시아산 직물류의 수입을 제한하기위한 사전조사 작업이 진행되고 또 긴급 수입제한조치가 취해질경우 한국도 대상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최근 콜롬비아의 직물 수입은 매년 50%이상의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는데 이중한국산의 전체 수입의 40%이상을 점유하고있다.

한편 통상산업부는 이달부터 브라질의 긴급 수입제한조치 발동과 관련, 수출입공고를 개정해 브라질에 대한 직물수출시 섬유직물수출조합의 추천을 받도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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