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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범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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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 청소년 주요범죄 대두"

[龜尾] 최근 중소도시에도 신용카드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각종 범죄가 급증하고있다。

특히 신용카드범죄는 청소년들이 남의 신용카드를 훔치거나 강탈해 사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업소에서 정확한 확인절차를 거치지않는등 문제점을 나타내 신용카드범죄가 확산되고있는 실정이다。

구미경찰서는 5일 물품판매를 가장해 허위로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작성、 선이자를 받고 자금을융통해준 조재덕씨(32.신용카드업)와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할인구입한 진세현씨(33.상업)를 신용카드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따르면 신용카드 대출업자인 조씨는 지난4월 최모양(20)에게 1백5만원을 18개월간 월10만원씩 불입하는 조건으로 대부하면서 선이자 30만원을 가산하여 1백80만원짜지 휴대폰을 구입한것처럼 매출전표를 작성하는등 올들어 6명에게 7백75만원의 자금을 융통해주고 82만8천5백원의 선이자를 챙겼다는것。

또 구속된 진씨는 신용카드를 양도양수할수없음에도 불구하고 조씨가 작성한 허위매출전표를 선이자를 받고 할인하여 구입한 혐의다。

구미경찰서는 4일 노래방에서 남의 신용카드를 훔쳐 시계등을 구입한 이재균씨(27.노동)를 구속하고 미용실에서 카드를 훔친후 수영복과 청바지등 3회에 걸쳐 46만8천원상당의 의류를 구입한 인모양(17)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구미경찰서관내 신용카드범죄는 작년상반기엔 45건에 불과했으나 올들어서는 5월말 현재 1백여건에 달하는등 청소년들의 주요범죄행위로 불거지고있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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